아로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를 홀리스틱 테라피(holistic therapy)라고 하기도 하는데, 홀리스틱이란 보통 신체, 정신, 영혼등 통합된 인간 자체를 살펴 돌보는 것으로 개인의 식생활습과, 운동, 대인관계, 사회활동 전반적인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이처럼 개인을 전체적인 각도에서 관리(치료)하는 것을 말하며, 특정 부분을 담당하고 있던 전문가(치료사)는 다른 형태의 관리(치료)방법이 도움이 될것 같아 다른 분야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할 경우, 여러가지 치료법 가운데 “아로마 테라피”가 대표적이고 이를 “홀리스틱”한 경향을 지닌 치료법이라 말한다.
정유 자체의 특성을 가진 홀리스틱은 직접적인 효과 및 작용과 심리, 정신, 육체등에 다양한 영향을 주므로 몸의 치료효과가 넓다. 또한, 관리 과정에서 전문가(치료사)와 고객의 관계가 정유로 인해 특별한 유대감을 가질 수 있고, 이관계의 근원은 자연에 있다. 그만큼 자연은 인간과의 또다른 관계를 형성한다.
아로마 테라피의 역사와 배경
아로마 테라피의 기원은 인류가 이 땅에 탄생한 선사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당시의 원시인들은 자연 습득력과 시행착오의 경험을 토대로 주변에 있는 특정식물의 치료효과르 자연히 알게 되었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 까지는 정유가 발견되기 이전으로 생약학, 초본학의 기원 정도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이후 정유의 추출방법이 알려졌고, 정유들을 이용한 치료는 역사 시대 이후까지 계속 발전되었고, 점점 많은 식물 중에서 향료식물과 정유에 많은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0.그리스 시대
아로마 테라피의 연구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게 되었다. 의학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는 히포크라테스는 아로마 테라피와 관련된 과학적인 연구를 한 효시자로 방향 마사지와 방향목욕의 효과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포크라테스의 뒤를 이어 외과의사였던 디오스코리데스도 식물의 원리에 대해 연구를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가 전 유럽을 점령하면서 여러 약용식물들이 유럽전역으로 전파가 됐다.
로마는 그리스 시대보다 더 정유를 남용했는데, 의학적인 면보다 장신구, 방향, 식용등 향신의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0. 초기 르네상스 시대
내부적으로는 의학적 사용이 주춤한 시기였고, 대외적으로는 중국, 인도등 동양권과 아랍권에서 강세를 보이며 의학과 과학이 전진하기 시작했다. 특히, 아랍권에서는 많은 의학학교가 설립되고 많은 의학서적들이 출판되었으며, 아비세나는 냉각장치가 부착된 현대적인 증류법을 고안하여 정유를 추출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무료축구중계